뉴진스 내세워 홍보하려던 한국관광공사, 상품은 일본 제품?

뉴진스 내세워 홍보하려던 한국관광공사, 상품은 일본 제품?
댓글 0 조회   141

작성자 : 톰과 란제리


 

 

행사기간은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참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을 보고 ‘한국의 당일치기 여행’과 관련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우승자는 9월 20일에 발표된다.

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는 50달러 아마존 E기프트 카드(40명)와 뉴진스의 굿즈(20명)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것은 뉴진스 굿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택한 사은품은 ‘뉴진스 드로우스트링 백(NewJeans Drawstring Bag)’.
 
이는 뉴진스가 지난달 일본에 발표한 데뷔 앨범의 가방 버전으로, 가방은 일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함께 협업했다.

 

 

 

 

-중략-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고정민 교수는 “깊은 고민 없이 행사를 진행한 것 같다”며 “한국을 홍보하고 알리는 행사에 한국적인 색체가 드러나는 상품을 활용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라카미 다케시가 해외에 많이 알려진 작가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한국 대신 일본으로 오해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세계일보는 이날 오후 한국관광공사의 입장을 물었으나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만 전했으며, 이후 논란을 의식한 듯 얼마 뒤 아무런 공지 없이 해당 행사 접근을 차단했다.
 
이에 다시 연락을 취해 입장을 물으니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되어 관련 부서에 문의했으며, 부서에서 해당 행사에 대해 (접근을) 내린(차단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51208?sid=103

 

 



자유 게시판
제목
  • 박성웅 주연 ‘필사의 추격‘ 보도스틸 공개
    150 2024.07.17
  • 이분 대한민국 미녀 중 몇등?
    214 2024.07.17
  • 맥가이버 '리차드 앤더슨' 최근 모습
    251 2024.07.17
  • 영화 연평해전 평론가들 평점
    151 2024.07.17
  • 지역 비하로 나락갔던 피식대학 근황
    216 2024.07.17
  • 노래 연습 안해도 ㄹㅇ 상관 없는 이유
    172 2024.07.17
  • 최근 한국 여자 대다수가 앓는다는 질병 ㄷㄷ
    159 2024.07.17
  • ㅅㅅ스캔들을 정면돌파하는 휴 그랜트 
    208 2024.07.17
  • CGV가 가격 절감하겠다고 영화관에서 없앤 것
    145 2024.07.17
  • 양념된 고기 먹다가 은근 빡 치는 경우
    229 2024.07.17
  • 푸틴이 북한에 방문하며 선물한 고급차량의 정체 
    139 2024.07.17
  • 국립묘지 서열에 분노하는 경찰
    136 2024.07.17
  • 반박불가 MCU 마블 몰락의 시작
    186 2024.07.17
  • 정형돈이 미래인이라는 근거
    142 2024.07.17
  • 홍명보 룸싸롱 행 썰 
    146 2024.07.17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