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발연기 논란 예상 못한 ‘오겜2’ 감독 “난 만족”

탑 발연기 논란 예상 못한 ‘오겜2’ 감독 “난 만족”
댓글 0 조회   184

작성자 : 박살공주

 

'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이 해외 매체와 인터뷰에서 탑(최승현) 캐스팅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12월 28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는 '오징어게임2' 작품 공개 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뷰에서 황 감독은 논란이 된 탑을 캐스팅한 이유와 그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황 감독은 "아시다시피 최승현은 약 9년 전 한국에서 대마초 논란에 연루돼 한국에서 어떤 프로젝트도 할 수 없었다. '오징어게임2'는 꽤 오랜 휴식 후의 복귀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황 감독은 "특히 그는 래퍼이자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며 "어떤 면에서는 최승현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부정적인 유사점을 많이 공유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래서 그 역할을 맡는 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 감독은 "긴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감독으로서는 그가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했고 캐릭터에 대한 연기에 매우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탑은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빅뱅을 탈퇴하고 배우 활동도 중단했다. 당시 탑은 스스로 연예계 복귀 생각이 없다고 밝혔지만 글로벌 기대작 '오징어게임2'로 복귀를 알려 논란을 빚었다.

탑 캐스팅 소식에 대중 반응은 냉담했다. 그러나 황 감독은 탑의 노력과 연기 재능을 언급하며 “왜 이 작품을 이 배우랑 해야만 했는지를 결과물로서 기자 분들과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주는 수밖에는 없겠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그래서 철회하지 않고 진행을 하게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작품이 공개된 후에도 탑은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탑의 과장된 제스처와 발음, 구시대적인 래퍼 캐릭터 설정 등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호불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938014



자유 게시판
제목
  • 올해 60살이 된 연예인들
    178 01.02
  • 오늘 새벽에 올라온 넷플릭스 2025년 BIG 3 영상 
    185 01.02
  • 최근 욕뒤지게 먹는 그룹
    130 01.02
  • '나는 솔로' 옥순 몸매 어떤가요?
    138 01.02
  • 초반 40분까지 진짜 역대급이라 생각한 한국영화
    158 01.02
  • 송지효 슴 크기 변화
    156 01.01
  • 스포) 오징어게임2 대호 해병대 배경추측
    198 01.01
  • 요즘 여초에서 송중기 살인스텝 밟고 있는 이유 
    120 01.01
  • 오늘자로 전 멤버가 30대에 진입한 여자 아이돌 그룹 
    143 01.01
  • 술집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방법 
    189 01.01
  • 아내 배지현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류현진
    197 01.01
  • 동료랑 여친 중 누굴 먼저 구할래??? 
    118 01.01
  • 오겜2 흥행에 뿔난 트페미 
    137 01.01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