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상간남’ 확정되나···이혼소송 ‘불륜행위’ 인정

최정원 ‘상간남’ 확정되나···이혼소송 ‘불륜행위’ 인정
댓글 0 조회   190

작성자 : 헨델과그러지마세요

UN 출신 최정원의 상간행위 손해배상 소송이 재개된 가운데 상대방인 A씨가 앞선 이혼소송에서 최정원과의 불륜 행위가 인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가정법원 제3부는 지난달 4일 최정원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혼인기간 중 원고(A씨)는 피고(B씨)에게 다른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2022년 5월 15일 압구정에서 최정원을 만나 브런치를 먹었고 피고에게 회식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2022년 5월 27일 한강공원에서 최정원을 만나 함께 와인을 마시며 최정원과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을 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최정원의 집에 단둘이 들어가 시간을 보냈고 사건 본인(A씨와 B씨의 아들)과 함께 놀러 간다고 피고에게 말한 후 사건 본인을 혼자 게임장에 둔 채 2022년 6월 18일 최정원과 만나 운동을 같이 하는 등 데이트를 하며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피고가 그해 6월경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원고와 피고의 사이의 갈등이 심화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은 원고에게 있다”며 “원고와 피고의 혼인관계가 파탄된 주된 책임은 배우자의 정조의무를 위반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원고에게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한 책임으로 A씨는 B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배상하도록 했다.


A씨와 B씨의 이혼소송 판결은 최정원이 피소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B씨는 아내 A씨가 최정원과 상간행위를 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2022년 12월 제기했다.

 

최정원은 자신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피소되자 2023년 7월 “A씨는 20대 때 정말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라며 “‘얼굴 보고 만남’ 그 자체를 그 옛날 너무도 편하게 오며 가며 인사하던 시절 기억에 의존해 대단히 큰 일이 아니라 생각한 제 멍청함에 대해 이미 멍청함의 아이콘이 됐다. 그 바보 같은 행동을 넘어선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2024년에 데뷔한 여자아이돌 28팀
    198 01.07
  • 수지 닮은 것도 닮은 건데 ㅈㄴ 착하게 생김
    120 01.07
  • 그저 맞는 말만 했을 뿐인데..
    151 01.07
  • 박신영 전 아나운서 근황
    167 01.07
  • 그 시절.. 아재들의 비디오 가게 3대장
    151 01.07
  • 송중기 훈련소에서 몽쉘 훔쳐먹다가 걸린 썰 해명
    100 01.07
  • 엠씨더맥스 이수가 유일하게 인정한 유튜버
    181 01.07
  • 영화 '기생충' 기사식당 식사 장면 
    147 01.07
  • 원테이크로 찍은 코난 오프닝
    115 01.07
  • '나는 솔로' 정숙 맵디 매운 49금 고추드립
    156 01.07
  • (스포) 전재준이 말하는 오징어게임2 그 장면 코멘터리
    153 01.07
  • 디즈니+ 2025년 라인업 + 미정 작품 정리 
    169 01.07
  • 비건 치킨을 개발한 이유
    134 01.07
  • 대한민국 국선변호사 연기 GOAT
    151 01.07
  • KBS 새 대하드라마 '나당전쟁록' 장혁·유준상 주연 물망 
    154 01.07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