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호네츠와 시카고 불스의 대결은 치열했지만, 최종적으로 시카고 불스가 115-108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양 팀이 팽팽한 스코어를 이어갔지만, 시카고 불스는 전반적으로 공격에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샬럿 호네츠는 세바스찬 그레이엄의 활약으로 점수를 따라붙었지만, 결국 시카고 불스의 공격 라인은 너무 강력했다. 주인공은 무엇보다도 저스틴 할리데이와 자카 레빈이었는데, 두 선수는 각각 30점과 25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패배로 샬럿 호네츠는 연패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팀 전체의 플레이에 대한 긍정적인 면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시카고 불스는 이번 승리로 팀 기세를 다시 올리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두 팀의 맞대결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