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지분매각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는 정황

네이버 라인 지분매각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는 정황
댓글 0 조회   279

작성자 : 아줌마가대왕
라인야후 경영진이 고용 불안을 호소하는 라인 한국법인 직원들에게 ‘고용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고용 안정성에 대한 언급은 최대주주 변경이 현실화한 단계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지분 매각 관련 논의가 상당 부분 진전됐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진행된 라인플러스 온라인 직원 설명회에서 한 직원의 질문에 “직원 고용 안정을 보장하겠다”며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 매각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2500여명의 한국인 직원들은 고용 불안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라인야후 경영권이 소프트뱅크에 넘어가면 한국법인의 사업 방향성과 임직원 고용 보장이 불투명해질 수 있어서다. 네이버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입장문을 내고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며, 이들을 보호하는 최선의 선택은 지분 매각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자와 CEO의 ‘고용 안정 보장’ 언급 시점을 두고 지분 매각을 전제로 한 협상이 상당 부분 진전됐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대주주 변경이 사실상 확정된 게 아니거나 두 대주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경영인이 섣불리 고용 안정 발언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네이버 라인이 일본에 팔리게 될 경우,
한국에서 근무중인 우리나라 네이버 라인 자회사 소속 직원 2500명은
졸지에 일본 회사 소속이 되거나 정리해고 될수도 있다는 위기감 겪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일본 라인야후측이 일본 측이 경영권 가져가더라도 기존 한국 직원 고용 안정 보장하겠다는 입장 밝힘.
 
라인은 네이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고, 현재도 기술력 거의 대부분을 네이버에 의존하고 있어, 
일본이 라인 경영권을 가져가더라도 당분간은 불가피하게 기존 한국 네이버 기술 인력을 일본 라인 소속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고,
이런 맥락에서 오늘 일본 측의 고용 안정 발언은 사실상 지분 매각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
 


유머 게시판
제목
  • 남편 사촌누나가 갈곳이 없다고 들어와 같이 삶
    265 2024.05.17
  • 어쩌다보니 독립투사
    182 2024.05.17
  • 배구선수 이다영 선전포고했네요
    174 2024.05.17
  • 9,900원 한식뷔페 혜자 vs 창렬
    211 2024.05.17
  • 아프리카 티비 1티어 BJ 연간 수익
    293 2024.05.17
  • 어차피 구녕은 거기서 거기임.mp4
    319 2024.05.17
  • 애기 아빠 무서워요.건들면 이빨 부숩니다.jpg 
    268 2024.05.17
  • 로또 1000만원 어치 당첨 확인해본 유튜버
    214 2024.05.17
  • 미모의 인스타 여신들의 실물.jpg
    267 2024.05.17
  • 서울대 로스쿨생이 경험한 조선족 중고사기 못잡는 이유
    209 2024.05.17
  • 부랄 두짝이 없이 태어났다는 보배인 썰
    289 2024.05.17
  • 대한항공 여자 승무원 유니폼 변천사
    205 2024.05.17
  • 직구제한으로 내수시장 살린다는게 웃긴 이유 ㅋㅋㅋ 
    286 2024.05.17
  • 남자가 살찐걸 체감할때.jpg
    202 2024.05.17
  • 관종들 테러로 난리났던 일본 회전 초밥 가게 근황 
    180 2024.05.17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