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직구 금지 아냐”… 논란 일자 하루만에 번복

정부 “직구 금지 아냐”… 논란 일자 하루만에 번복
댓글 0 조회   271

작성자 : 닭큐멘터리
정부가 국내 인증이 없는 전자제품·장난감 등 80개 품목에 대한 해외상품 직접 구매(직구)가 당장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해당 제품의 직구를 원천 금지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부·환경부 등 품목 소관 부처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위해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 후, 6월 중 실제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반입 차단 시행 과정에서도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성인용(만 13세 초과 사용) 피규어는 어린이 제품에 포함되지 않으며, 만 13세 이하가 사용하는 어린이 피규어 제품만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책에서 주류·골프채 등 사치품이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어린이가 사용하거나 화재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유해 성분 노출 등으로 신체 위해 우려가 높은 제품들이 우선 고려됐다”며 “이번 대책에 포함돼 있지 않은 제품들도 위해성이 확인된다면 반입 차단 등 대책을 추가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대책이 ‘KC 인증기관 민영화’ 포석이라는 의혹에는 “KC 인증은 현재도 민간 인증기관이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가 규제개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KC 인증기관을 비영리 기관에서 영리 기관으로도 확대해 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는 것으로 이번 대책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96904?sid=101





유머 게시판
제목
  • 일본인과 결혼해서 낳은 아기 말투 ㄷㄷ
    269 2024.05.19
  • 1,300억 푸드 트럭 프랜차이즈 대표의 동기부여 메시지
    203 2024.05.19
  • 맘카페 안알랴줌 레전드
    220 2024.05.19
  • 점장이 실수로 샌드위치 1111개 발주함 
    275 2024.05.19
  • 난리났다는 대구 신축 아파트 상태
    323 2024.05.19
  • 경제전문기자가 생각하는 이번 직구금지법 ㄷㄷ
    283 2024.05.19
  • 혐주의) 심각하게 다친 길고양이를 구해준 사람
    316 2024.05.19
  • 당대 석박사들이 모여 30년만에 완성한 세계지도 
    310 2024.05.19
  • 미국 마라톤 대회 중 대참사를 막은 경찰 ㄷㄷ
    318 2024.05.19
  • 피자 30판 돌렸다가 욕먹고 해명한 야구선수
    213 2024.05.19
  • 책에 초집중하는 신생아 아기 표정 ㅋㅋㅋ
    283 2024.05.19
  • 점점 인간에게 짜증내기 시작하는 AI 
    275 2024.05.19
  • 직구 막히면 제일 타격이 심한 사람들 ㅠㅠ
    322 2024.05.19
  • 공무원 임용 된지 한달만에 그만둘까 고민하는 사람
    322 2024.05.19
  • 너무 이상하게 그려서 의문이었던 다빈치의 그림 미스테리
    322 2024.05.19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