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무차별 폭행한 보디빌더 근황

여성 무차별 폭행한 보디빌더 근황
댓글 0 조회   2091

작성자 : 발광머리앤
[단독]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보디빌더(뉴시스 2023년 5월23일자 단독보도 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법정에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피해자 측은 1억원의 형사공탁금 수령도 거절하며 엄벌을 탄원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 심리로 열린 1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전직 보디빌더 A(30대)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구형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서 A씨 측은 탄원서 75장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A씨는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의 공탁금을 내고, 지난달 19일 법원에 형사공탁사실 통지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A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이 백번 천번 다 잘못한 것"이라면서도 "어렵게 자녀를 임신한 배우자에게 (피해자가) 위해를 가했다고 오해해 폭행에 나아간 점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또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희 잘못"이라면서도 "합의를 시도하는 것마저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까봐 장시간에 걸쳐 신중하게 합의하려 노력한 점을 참작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이 사건 이후 피고인은 서울 강남과 인천에서 운영하던 체육관 2개를 다 폐점했고, 유튜브 등을 통해 얻던 이익도 모두 포기했다"며 "세금 상당액을 체납해 월세를 전전하면서도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공탁했다"고 강조했다.

1000015524.jpg [단독]

1000015525.jpg [단독]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22898?sid=102


유머 게시판
제목
  • 한국 무기는 이제 안팔릴거라고 선동하는 혐한일본인
    2177 2024.05.03
  • 호불호 갈리는 쿨한 학부모
    1727 2024.05.03
  • 건물주조차 농락하는 희대의 천재
    2755 2024.05.03
  • 삶의질에 엄청나게 영향을 준다는 이것
    2159 2024.05.03
  • 띠예 최근 영상에 달린 댓글 ㅋㅋ
    1735 2024.05.03
  • AOA 춤 추는 검스 누나 ㅗㅜㅑ
    3130 2024.05.03
  • 좋소기업 면접 봤다가 ㅈㄴ 충격적이었던거
    2437 2024.05.03
  • 번개장터에 뜬 언더붑 교복 코스프레녀 ㄷㄷㄷ
    2870 2024.05.03
  • 4년전 같이 게임하던 계정이 오랜만에 온라인 상태
    2542 2024.05.03
  • 9시 출근이면 몇시까지 도착해야 할까 세대별 반응
    2464 2024.05.03
  • 제주도민들이 흔쾌히 중국인에게 땅을 판 이유
    1859 2024.05.03
  • 쌀.. 형꺼..같아..
    3257 2024.05.03
  • 충청도가 느리다는건 편견이라는 충청도인
    2866 2024.05.03
  • 신입 여자애 맨날 우는데 무섭다
    2097 2024.05.03
  • 부장이 로또당첨되자 회사가 망한 썰
    2862 2024.05.03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