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무차별 폭행한 보디빌더 근황

여성 무차별 폭행한 보디빌더 근황
댓글 0 조회   2108

작성자 : 발광머리앤
[단독]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보디빌더(뉴시스 2023년 5월23일자 단독보도 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법정에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피해자 측은 1억원의 형사공탁금 수령도 거절하며 엄벌을 탄원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 심리로 열린 1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전직 보디빌더 A(30대)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구형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서 A씨 측은 탄원서 75장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A씨는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의 공탁금을 내고, 지난달 19일 법원에 형사공탁사실 통지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A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이 백번 천번 다 잘못한 것"이라면서도 "어렵게 자녀를 임신한 배우자에게 (피해자가) 위해를 가했다고 오해해 폭행에 나아간 점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또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희 잘못"이라면서도 "합의를 시도하는 것마저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까봐 장시간에 걸쳐 신중하게 합의하려 노력한 점을 참작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이 사건 이후 피고인은 서울 강남과 인천에서 운영하던 체육관 2개를 다 폐점했고, 유튜브 등을 통해 얻던 이익도 모두 포기했다"며 "세금 상당액을 체납해 월세를 전전하면서도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공탁했다"고 강조했다.

1000015524.jpg [단독]

1000015525.jpg [단독]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22898?sid=102


유머 게시판
제목
  • 경비실 에어컨설치 반대하는 사람들한테 일침놓는 누나
    1854 2024.05.02
  • 전교생 계좌에 100만원씩…선배가 장학금 쏘는 부산공고
    1889 2024.05.02
  • 연고전 뇌절 끝판왕
    2277 2024.05.02
  • ​한국판 AV 본인 작품 리뷰하는 여배우.jpg​
    1386 2024.05.02
  • 테슬라 샵에서 파는 예쁜 쓰레기
    2234 2024.05.02
  • 경차 주차구역 특징
    1782 2024.05.02
  • 한국 남자가 좋다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여성
    2543 2024.05.02
  • 혐주의) 동남아판 산낙지 먹방 ㄷㄷㄷ
    1472 2024.05.02
  • 약혼녀 카톡보고 파혼 결정한 남성
    1815 2024.05.02
  • 극혐) 어제자 부산 지하철 1호선 대참사
    2252 2024.05.02
  • 평화누리 잣까고 '경기북도(京畿北道)'가 근본인 이유
    1541 2024.05.02
  • 흡사 바퀴벌레떼를 보는듯한 대륙의 마트 세일 풍경 ㄷㄷ
    1260 2024.05.02
  • 대한 특별공화국
    2135 2024.05.01
  • 경기도와는 비교를 하지말라는 해운대인
    1723 2024.05.01
  • 삼겹살보다 김이 진짜 x된이유
    1896 2024.05.01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