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과학사진들

네이처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과학사진들
댓글 0 조회   167

작성자 : 완소뽀대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과학 분야에서 주목받은 올해 최고의 과학 사진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거북이 등에 올라탄 갈매기를 찍은 사진 ‘합승'은 오랫동안 바다를 헤매다 포착한 장면이다. 2024년 올해의 해양사진 공모전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사진작가가 지중해에서 몇시간 동안 해양생물을 물색하던 중 순간포착했다고 한다.

 

 

 

황제펭귄 새끼들의 첫 모험도 최고의 과학사진으로 뽑혔다. 생애 처음으로 먹이 사냥을 위해 15m 높이의 남극 빙붕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2024년 1월 드론으로 촬영했다.

 

 

 

영국 솔즈베리 인근에 있는 신석기 시대의 거석 건축물 스톤헨지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떨어지는 모습을 찍은 사진은 우주와 지구 문명을 절묘하게 연결해준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지구가 매년 8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남긴 파편 지역을 통과할 때, 입자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유성우는 유성들이 마치 한 점에서 퍼져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복사점이라고 하는데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복사점이 페르세우스 자리에 있다. 3시간30분에 걸쳐 촬영했으며 유성, 스톤헨지, 은하수 사진 43장을 조합해 완성했다.

 

 

갑작스런 폭우로 수위가 불어난 강을 건너려다 하류로 떠내려가고 있는 치타 사진

 

케냐의 마사이마라국립보호구역에서 찍은 사진으로 빅픽처자연사진공모전 결선에 올랐다.

 

꽃 모양을 이루고 있는 박테리오파지 군집 사진(위)

 

박테리오파지를 배양해 증식시킨 뒤 고압 처리로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탈수시키자 박테리오파지들이 꽃 모양의 3차원 군집을 형성했다. 파지를 형광처리해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사진이다.



유머 게시판
제목
  • 마약중독자들이 마약을 끊을 수 없는 이유
    146 12.19
  • 종이에 베이면 유독 아픈 이유
    176 12.19
  • 해변에서 비키니 입고 싶다는 아내를 둔 갑부
    173 12.19
  • 공사장 38층서 추락한 근로자, ‘기적 생존’
    126 12.19
  • 만취 여성 모텔 데려간 30대 징역 2년
    168 12.19
  • 2024 국내 인기가 급상승한 앱 순위 ㄷㄷ
    104 12.19
  • 이세계에서 소환된 소드마스터
    195 12.19
  • 400억 투자금 모은 박태준만화회사, 코스닥 상장 추진 
    130 12.19
  • 동덕여대 시험 거부 근황
    166 12.19
  • 얼마전 스팀에 출시된 야겜 근황
    129 12.19
  • 토익 시험 감독관이 말하는 고충
    109 12.19
  • 포스텍, AI로 나노케이지를 세계최초 제작 성공했다 
    140 12.19
  • 영국 vs 한국 중에서 어디가 더 선진국이냐
    150 12.19
  • 실시간 특이점이 온 당근
    185 12.19
  • 네이처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과학사진들
    170 12.19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