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女 자선냄비에 몰래 넣은 돈뭉치 1500만원 

30세女 자선냄비에 몰래 넣은 돈뭉치 1500만원 
댓글 0 조회   201

작성자 : KIN사이다


한 젊은 여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현금 1500만원을 거리 기부함인 자선냄비 모금함에 몰래 넣고 갔다.

구세군대한본영(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은 지난 29일 자신을 30세라고 밝힌 여성이 서울 경복궁역 내 구세군 자선냄비에 손편지와 함께 5만원이 여러 장 묶인 돈다발 세 뭉치를 집어넣고 갔다고 2일 밝혔다. 구세군이 나중에 확인해 보니 한 묶음은 500만원으로 여성이 기부한 돈은 1500만원에 달했다. 기부자는 자신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바람도 구세군에 전했기에 기부자의 정확한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구세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9313?sid=103


유머 게시판
제목
  • 미국에서 과잉진압이다 vs 아니다 논란됐다던 70대 패대기
    197 01.03
  • 15살 이모한테 뛰어가는 3살 조카
    197 01.03
  • 21살 캐나다 누나 메이크업 유무 차이 
    112 01.03
  •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러 용의자 정보 뜸
    185 01.03
  • 새해 맞이 에펠탑 앞 에어비엔비 숙소 
    191 01.03
  • 당근에 올라온 감사 글 ㄷㄷ
    179 01.03
  • 유독 한국인만 잘못 알고있는사실
    134 01.03
  • 같은반 여자애한테 선톡온 디씨인 인증 
    191 01.03
  • 9급 출신 82년생 순천시청 최연소 사무관 승진 
    119 01.03
  • 시립대 경영학과 13학번 동기들 근황 
    198 01.03
  • 미국의사 피셜 나라 망하게 하는법
    173 01.03
  • 우연히 찍힌게 아니라서 놀라운 사진
    209 01.03
  • 인도에게 점령당한 캐나다 근황
    196 01.03
  • 소개팅 50분동안 30분 똥 싼 남자
    168 01.03
  • 산악훈련병 사망 35일만에 나타난 군단장
    142 01.03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