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KADA, 선수위원과 함께하는 도핑예방 멘토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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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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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위원과 함께하는 도핑예방 멘토링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휠체어 육상 금메달리스트 홍석만 KADA 선수위원장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야구 학생 선수와 스포츠 클럽 학생 46명에게 슬럼프 극복, 부상 관리, 평정심 유지 등 노하우를 알려두고 도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스포츠재활 전문가인 이일구 송곡대 교수는 야구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테이핑을 교육했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선수위원과 함께하는 도핑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본질적 가치를 보전하고, 공정한 경쟁과 깨끗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