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12월 8일 14:00 V-리그 한국전력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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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00:00
# 홈팀 : 한국전력(7승5패)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19:25, 25:20, 28:26, 18:25, 15: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22,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연승에 성공했으며 블로킹 13-9, 서브 4-4, 범실 33-21의 결과. 엘리안의 대체 선수로 낙점했던 나이지리아 출신 오포라 이츠추쿠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했지만 서재덕(17득점,54%)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구교혁(25득점, 50%), 임성진(16득점, 48%)의 삼각편대가 힘을 냈던 경기. 세터 야마토의 분배의 미학이 돋보였으며 변화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던 상황.
# 원정팀 : 대한항공(8승4패)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3)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2:25, 19:25, 25:22,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3:25, 21:25, 26:24, 25:20, 16:14)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블로킹 14-7, 서브 2-7, 범실 30-26의 결과. 두 차례나 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를 내줬으며 정지석(6득점, 25%)의 침묵과 세트 후반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 막심(24득점, 50), 정한용(17득점, 50%)이 분전했지만 한번 기세가 오른 상대를 제어하기 힘들었다.
# 상대전 특징
올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21) 홈에서 3-0(25:21, 25:13,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2-5, 서브 4-0, 범실 22-22의 결과.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0/23) 홈에서 3-2(25:20, 22:25, 27:25, 23:25, 20:18)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7-8, 서브 5-5, 범실 24-30의 결과.
# 특이사항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아포짓 마테우스 크라우척을 영입했다. 마테우스 크라우척은 2시즌 동안 25경기를 소화해 624득점을 올리고 평균 공격 성공률 51%를 기록했으며 5일 입국후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 다만,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브라질과 시차등을 고려해서 마테우스는 8일 대한항공전 출전은 어렵고, 13일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 때 출격한다.
# 베팅추천
토종 선수들의 힘으로 2연승에 성공한 한국전력 이지만 대한항공 상대로는 하이볼 처리 능력에서 차이가 발생할 것이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대한항공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대한항공 핸디캡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