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식 6경기에서 1승 3무 2패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헬라스 베로나전 5-0 대승을 제외하면, 단 한 경기에서도 공격력이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가장 최근 경기인 칼리아리전에서도 0-0 무승부로 끝나며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핵심 공격수 스카마카(FW)의 결장으로 인해 레테기(FW)에게 모든 기대가 집중되고 있으나, 그 역시 박스 안에서 확실한 마무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데 케텔라에(FW)와 파살리치(MF)가 이를 지원하는 만큼 찬스는 충분히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는 코수누(DF)와 스칼비니(DF)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빌드업과 수비 밸런스가 무너졌다. 짐시티(DF)가 중심을 잡고 있지만, 상대의 빠른 역습에 흔들릴 가능성이 크며, 무실점 가능성은 낮다.

결장: 스칼비니(DF / ★★★), 코수누(DF / ★★★), 스카마카(FW / ★★★)

● 클럽 브뤼헤

최근 공식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무난한 성적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유럽 대항전에서의 집중력은 상당하다. 1차전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심리적 우위를 점했다. 브뤼헤의 가장 큰 강점은 측면과 속공이다. 반아켄(MF)과 탈비(FW), 촐리스(FW)가 역습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특히 촐리스는 최근 경기에서 교체 출전 후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 아탈란타의 측면 수비를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오르도녜스(DF)와 메헬레(DF)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조직적인 수비 운영을 통해 상대 공격을 봉쇄한다. 원정 경기에서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할 가능성은 있지만, 1차전에서 이미 효과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바 있다.

결장: 미헤르(DF / ★★)

● 결론

아탈란타는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브뤼헤의 수비 라인을 공략할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브뤼헤의 역습이 나쁘지 않지만, 아탈란타의 홈 경기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결국, 화력 대결 끝에 아탈란타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오버(2.5)를 추천한다.

● 베팅 제안

승무패: 아탈란타 승

핸디캡(-1.0): 아탈란타 승

언더오버(2.5): 오버